프로젝트 참여학생 대상으로 '넥스트콘텐츠페어 2019' 전시행사 참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으로 최종 선정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넥스트콘텐츠페어 2019' 전시행사 참관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넥스트콘텐츠페어 2019' 전시행사 참관'은 제주형 콘텐츠 보물섬을 활용한 지역특화 융복합 문화콘텐츠로 신화의 섬을 구현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운영을 통한 융복합 창의 인재 육성에 목적를 두고 진행되었으며 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 9명과 산업디자인학과 7명이 함께하였습니다.
담당학과 교수 2명과 조교도 함께하여 행사 참관을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 파악 및 콘텐츠 기술 변화에 따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였습니다.

<  '콘텐츠로 커뮤니티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 콘텐츠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 현장>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465개 부스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전국 지역별 콘텐츠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관들을 비롯해 156개사가 참여하였고,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일러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은 주로 1인미디어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으며,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꼭 만나고 싶은 웹툰작가와의 특강과 사인회를 통해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 콘텐츠 아일랜드 현장>

지역 콘텐츠 기업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및 VR, 피규어, 만화책, 등신대, 홍보물품 등을 중심으로 공동관을 꾸몄습니다.
제주도 신화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마술펜, 드라마/오페라 극본과 애니메이션 제작 기업인 초록별사람들콘텐츠연구소, 에듀테인먼트콘텐츠와 V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피엔아이컴퍼니, 제주 문화·역사·자연을 스토리텔링해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위놉스 등이 참여해 공동관에 볼거리를 제공하였는데요

저희 일행은 위놉스와 피엔아이컴퍼니와의 간담회를 통해 “신과함께 날아오름” 프로젝트의 개발에 적용하기 위한 제주지역 신화,오름지역 캐릭터 제작과 관련된 스토리전개를 위한 개발방향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물론 콘텐츠 체험은 필수입니다. ^^b

앞으로도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제주지역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운영과 융복합 창의 인재양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