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설명

제주시민의 대표적 공원인 사라봉 중턱 언덕위에 제주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산지등대는 해안절벽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1916년 10월 무인등대로 처음 점등된 산지등대는 1917년 3월에 유인등대로 변경되었고, 1999년 12월에 현재의 모습으로 새롭게 등탑을 신설하였다. 산지등대 주변은 넓은 바다와 사라봉이 펼쳐진 주변광경이 뛰어나고 도심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등대 탐방을 겸한 체험 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등대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 자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출처:제주놀멍쉬멍]

*  촬영 : 13년 2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