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설명

1990년 8월, 제주시에서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로서 도시 근린공원으로 조성하여 자연적인 휴식 공간과 청소년 쉼터와 연계하여 만들었으며, 소나무 숲에 조성된 공원이다. 연 면적은 14,471㎡(4,385평). 근처 제주도서관, 제주학생문화원, 청소년 쉼터, 청소년의 거리, 야외 공연장 등이 있어 청소년의 문화를 아우르는 곳이다. 주택지와도 가까이 있어 주민들이 운동 겸 산책을 하기 위하여 자주 찾는다. 연삼로가 동~서로 지나고, 고마로가 남~북으로 지나는 등 크고 작은 도로가 여러 곳에 나 있어 찾아 가기에는 편리하다. 제주학생문화원 서쪽에 자리하고, 동여자중학교 후문 쪽에 있다. 공원 옆으로 산지천의 물이 지나 제주항으로 흘러간다.[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 김미령]

*  촬영 : 06년 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