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단
· 지역제주시 > 이도동
· 신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제주성지 (이도1동)
· 구주소제주 제주시 이도1동 1421-3
· 유형유적지
조선시대에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충암 김정 선생, 규암 송인수선생, 청음 김상헌선생, 동계 정온 선생,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 촬영 : 2006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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