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흘 본향당
· 지역제주동부 > 조천읍 > 와흘리
· 신주소
· 구주소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1270
· 유형종교시설
2005년 4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료 제9-3호로 지정되었다. 제주도에서는 마을의 토지와 마을사람들의 출생·사망 등을 관장하는 마을수호신을 본향, 본향신을 모신 신당을 본향당이라고 한다. 제주도에는 곳곳에 신당이 있는데 그중 와흘 본향당은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송당 본향당(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료 제9-1호)과 함께 대표적인 제주 전통신앙의 현장으로 꼽힌다. 와흘 본향당은 ‘와흘 한거리 하로산당’ 또는 ‘노늘당’이라고도 하며, 마을 사람들이 당 주변을 단장하여 성역화해 놓았다. 길이 약 50m의 담장에 둘러싸여 있는 본향당에는 수령 약 380년, 높이 13m, 둘레 4m의 팽나무 2그루가 신목으로 서 있고, 신목에는 형형색색의 옷감과 색동옷이 걸려 있다. 나무 남쪽으로 반원형의 제단이 마련되어 있으며, 백조도령과 서정승 딸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 와흘 본향당에서는 해마다 두 번 즉 1월 14일과 7월 1일에 당굿이 열린다. [두산백과]
* 촬영 : 2006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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