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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초단편영화 “흔적”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노미네이트 선정
등록일2011-07-21 16:26:00조회46,889

제주영상미디어센터가 배출한 첫 감독 작

초단편영화 “흔적”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노미네이트 선정

 

▲ 학교 운동장에서 발견한 지렁이를 봉지에 담고 자연으로 되돌려 주기 위해 숲으로 향하고 있는 소년의 모습.

 

  제 3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숲 영화 경쟁부문>에 제주출신 문숙희 감독의 “흔적”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는 15개 노미네이트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작은 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의 지원과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협력으로 제작돼 그 의미가 크다.

  초단편영화 “흔적”은 흙조차 밞아 보기 어려운 도심의 빌딩숲, 어느 학교 운동장에서 우연히 눈에 띤 지렁이를 자연으로 되돌려 주기 위해 애를 쓰는 어느 소년의 활동을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영상으로 표현, 순수한 어린아이가 생각하는 자연 사랑의 메시지를 잘 풀어냈다.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어디에서나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모토처럼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영상제작교육 수료생(문숙희 감독)의 꾸준한 영상창작 활동과 더불어 이번 <숲 영화 경쟁부문> 노미네이트작 선정은 제주지역의 영화?영상인을 꿈꾸는 다른 교육생과 제주도민에게 귀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11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경쟁부문 작품 공모는 어느 해 보다 뜨거웠다. 지난해의 두 배인 1240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중 , <국제 모바일 경쟁부문>, <국제 DSLR 경쟁부문>, <숲 영화 경쟁부문>으로 나눠 총 166편의 작품이 오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4일(화)까지 서울지역에서 상영회를 갖게 된다. <숲 영화 경쟁부문>은 올해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영상제 경쟁부문에 포함되었으며, 이번 노미네이트 선정작은 상영회 기간 중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이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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