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립방송PD 일행 20부터 22일까지 제주촬영지 답사 | |||
등록일2011-04-21 16:22:00조회46,877 | |||
몽골국립방송PD 일행 20부터 22일까지 제주촬영지 답사 -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중인 제주를 홍보하고 각종 영상물 촬영지 메카로서의 제주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 한국PD교육원 주관, 제주영상위원회 협력후원으로 해외방송인(몽골국립방송PD) 제주촬영지 답사행사가 오늘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도전중인 제주가 세계자연유산 3관왕 수상에 빛나는 빼어난 제주 풍광과 각종 영상물 촬영지 메카로서의 제주를 몽골에 알리고 홍보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를 앞두고 해외방송인에게 참여를 통해 제주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마련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연수단은 첫날인 20일, 세계자연유산지인 만장굴과 태왕사신기세트장 방문을 시작으로 21일, 세계자연유산인 정방폭포와 주상절리대 방문과 더불어 제주영상위원회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제주영상위원회에서는 영상미디어센터 견학과 함께 제주영상위원회를 방문한 몽골PD들에게 전반적인 제주영상산업 현황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제주영상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은 드라마 올인 감독의 유철용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몽골 프로듀서와 유철용 감독과의 깊이 있는 대화의 장도 마련됐다. 드라마 올인은 섭지코지 및 제주컨벤션센터 등 제주의 빼어난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 성공한 작품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에 제주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몽골국립방송 PD들이 제주관련 프로그램 제작방영을 통한 제주홍보와 제주-몽골간 인적?물적 교류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몽골 내 신한류 조성을 통한 제주홍보와 관광객 증대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