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봐요 ''식코'' 상영회 | |||
등록일2011-04-12 22:00:00조회64,805 | |||
- 시 사 회 : 2008. 4.26.(토) 16:00 - 개봉일시 : 2008. 5.1(목)~5.4(일) 총 9회 상영 - 상영시간 : 5.1(목)~5.2(금) 19:30 5.3(토)~5.4(일) 14:00/16:30/19:00 - 장 소 : 제주아카데미시네마9_9관 - 주 최 : 함께봐요‘식코’제주상영위원회 ※ 작품정보 식코(Sicko,2007) 장르 다큐멘터리/제작국가 미국/상영시간 123분 감독 마이클 무어 출연 마이클 무어 본인․진행 등급 12세 관람가 배급 (주)스폰지 줄거리 의료보험에 얽힌 당신이 알아야할 충격적 진실! 가장 잘산다는 나라의 돈 뜯고 또 돈 먹기! 돈 없으면 죽어야하는 세상을 고발한다.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마이클 무어가 미국 민간의료 보험 조직인 건강관리기구(HMO)의 부조리 폐해의 충격적인 이면을 폭로하며 열악하고도 무책임한 제도에의 신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수익논리에 사로잡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생략하는 미국의 의료보험제조의 진실은 돈 없고 병력이 잇는 환자를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방치하여 결국 죽음으로 내몰고 있었던 것. 지상 최대 낙원이라 선전되는 미국 사회의 의료 시스템을 캐나다, 프랑스, 영국, 쿠바 등의 국가의 의료보장제도와 비교하며 완벽하게 포장된 미국 사회의 허와 실을 마이클 무어 감독 특유의 도발적 직설화법으로 벗겨낸다. <로저와 나>, <볼링 포 컬럼바인>, <화씨 911> 등의 다큐멘터리 화제작을 통해 미국의 보수파에 대해 비판을 퍼부었던 악동 감독 마이클 무어가 이번에는 미국 의료 정책 및 의료보험 시스템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 미국 개봉에선 북미 441개 극장이라는 작은 개봉관 수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동안 450만불의 당당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었다. 세계 최강국이면서도 세계 복지 순위 37위라는 불명예가 말해주듯, 국민들의 건강과 의료혜택은 외면한 채, 막대한 이윤을 챙기는 거대 보험회사와 제약업체가 지배하는 미국 사회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는 작품. 특히 후반부에는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고생하던 9.11 사태의 자원봉사자들이 적국(?) 쿠바를 방문하여 그들의 도움을 받는 장면은 눈물이 날만큼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네이버 홍성진영화 해설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