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2022년 11월 14일

「제주 로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장·단편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품 5편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공모전은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를 소재(배경)로 영화화 가능성이 있는 창작 시나리오를 공모, 지원함으로써

창작인력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지역 기반 영상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입니다.

당해연도에만 총 81편(장편 45편, 단편 36편)의 접수작품 가운데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는데요.

그 결과 <10년 후>, <용서>, <고사리 장마>, <마이걸>, <너무 차가운 바람>이

각각 장편, 최우수상 장편/단편, 우수상 장편/단편을 수상하였으며, 총 2천 7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사업 내 세부 지원사업 안내와

수상작품 대상 영화화 제작활용 방안, 차년도 시나리오 공모전 추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는데요.

앞으로도 수상 작가과 제주 영상·영화인 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과 더불어 제주에서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제 제작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