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영화 상영회 개최 | |||
등록일2011-04-12 22:00:00조회48,079 | |||
평화 영화 상영회 개최
1. 초청상영회 - 2008.11.14(금) 19:00 -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 - “님은 먼 곳에” (감독; 이준익, 출연; 수애, 정진영, 정경호, 엄태웅)
2. 찾아가는 상영회 - 2008.11.15(토) 19:00 -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 “웨일라이더” (감독 : 니키 카로, 출연; 케이샤 캐슬-휴즈(파이), 라위 리 파라텐느(코로), 빅키 홍튼(플라워즈), 클리프 커티스(프로랑기) ■ 주최: 제주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 주관: 평화문화분과위원회, (사)제주영상위원회 ■ 평화영화 상영회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상문화예술을 통한 국제자유도시․세계평화의 섬 정착 및 제주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과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자 <평화영화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평화․인권․상생․환경 등을 주제로 한 우수한 영화를 제주도민과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관람하는 뜻 있는 자리 될 것입니다.
■ 영화소개 ▣ 님은 먼곳에 - 장르: 전쟁, 드라마/ 한국/ 126분 - 개봉: 2008.7.23 - 감독: 이준익 - 출연: 수애(시골아낙_순이, 가수_써니) 정진영(밴드의 리더_정만) 정경호(베이시스트_용득) 엄태웅(순이 남편) -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 줄거리: 1971년 베트남, 당신을 찾아 그곳으로 갑니다. 1971년 베트남, 전쟁의 한가운데 그들이 있었다. 가끔씩 동네 아주머니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유일한 소일거리인 ‘순이’는 외아들 ‘상실’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시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매달 군대 간 남편의 면회를 간다. 그러나 언제나 살가운 말 한마디 없는 남편 상길. 어느 날, 그녀에게 취한 상길이 묻는다. “니 내 사랑하나?” 상길의 물음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온 순이는 담음달도 여느 때처럼 면회를 가지만, 상길이 베트남전에 자원해 갔다는 소식을 통보 받는다. 행방조차 알길 없는 남편을 찾아 베트남으로 떠나기를 결심한 순이. 베트남을 갈수 잇다는 말에 무작정 정만을 쫓아 위문공연단의 보컬로 합류하여 ‘써니’란 새 이름을 얻은 그녀는 화염과 총성이 가득한 베트남, 그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드는데...
▣ 웨일라이더(Whale Rider) - 장르 : 드라마 - 감독 : 니키 카로 - 출연 : 케이샤 캐슬-휴즈(파이), 라위리 파라텐느(코로), 빅키 홍튼(플라워 즈), 클리프 커티스(프로랑기) - 등급 : 전체관람가
- 줄거리 고래를 타고 온 영롱한 소녀 신비함으로 가득 찬 감동의 걸작! 왕가라 부족 사람들은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자신들의 선조가 수천년 전 고래를 탔던 파이키아라는 단 한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 그 뒤로 이 부족에서는 첫 남자아이가 항상 부족 족장을 계승 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왔다. 만약 여자가 족장들의 만신전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영적으로 심오한 깊이가 그려진다. 지도자의 운명을 지녔지만,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될 그녀 그리고, 할아버지의 사랑을 원하는 어린 소녀. 파이의 엄마는 출산 도중 쌍둥이 오빠와 숨을 거두고, 그 충격으로 아빠 ''프로랑기''는 고향을 떠나버려 파이는 할아버지 ''코로'', 할머니 ''플라워즈''의 손에서 키워진다. 죽어버린 손자와 다른 삶을 사는 아들에게서 지도자가 되어 주길 바랐던 코로의 희망은 무너지고, 손녀 파이가 자라면서 뛰어난 영특함을 보이지만 지도자는 장남이어야 하는 관습 때문에 그녀의 능력을 모질게 외면해 버린다. 결국, 코로는 마을의 장남들을 모아다가 훈련을 시킨 후 지도자를 뽑으려 한다. 파이는 훈련에 동참하여 할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지만 코로는 그런 행동 자체가 불경하다고 질책할 뿐이다. 그러나 파이는 자신에게 온전한 애정을 주지 않는 할아버지를 변함없이 사랑하며 눈물겹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