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정종훈 감독의 첫 장편영화>
『꽃비』지역주민을 위한 시사회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 3월27일 오후5시)
제작 초기부터 (사)제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헌팅 지원,장비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제작 된, 제주도 4.3사건을 모티브로 한
제주 출신 정종훈 감독의 첫 장편영화 “꽃비”,
<지역주민을 위한 “꽃비” 시사회>가 영화상영, 감독과의 대화의 순서로,
3월 27일 오후 5시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정종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육동일, 이승민, 김두진, 한이빈, 구성환등이
출연한다. 2010년 4월 1일 개봉을 앞두고 3월 22일, 3월 26일 서울에서
시사회를 가졌으며, 3월 27일 제주에서 마지막 3차 시사회를 가지게 된다.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있는 조용한 학교.
권력을 쥐고 있던 ‘형석’이 떠나고 숨어있던 욕심들이 떠오르면서
‘서연’을 둘러싼 ‘도진’과 ‘민구’의 작은 경쟁도 점점 커져만 간다.
권력 공백 이후 급장 선거가 시작되고, 멀리서 전학 온 ‘동일’이가 합류한
작은 경쟁은 작은 전쟁이 되어 간다는 내용이다.
정종훈 감독은 1981년 제주출신으로 “꽃비”는 본인의 첫 장편 작 이자
2000년에 제작 되었던 자신의 단편영화 “섬의 노을”을 장편 화 한 것이다.
유메이크 필름(Umake Film)에서 제작하고, 어뮤즈 필름에서 배급하는
이 영화는 15세 관람가(미정)로 상영시간은 8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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